‘공간’이 아닌 ‘꿈’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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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샤넬, 스포츠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나이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 이 브랜드들의 이름만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이렇게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제품의 특징과 이미지, 브랜드의 아이덴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실로 브랜딩의 효과는 엄청나다. 여기 브랜딩에서 인테리어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회사가 있어 화제다. 바로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1204디자인이 (https://www.1204design.co.kr) 그곳이다. 그곳에서 뛰어난 경영감각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 강원용 대표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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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디자인은 브랜딩 디자이너, 브랜딩 마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영상 촬영 제작자, 프로그래머 등 인테리어/IT업계의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모아 한 브랜드의 브랜딩, 인테리어, 마케팅까지 이루어내는 회사다. 각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곳. 그 열정의 중심에는 참신한 발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강원용 대표가 있다. 그는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CEO. 그는 쇼핑몰 운영, 꽃가게 운영, 의류매장 경영 등 다방면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던 그가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든 것은 바로 자신이 좋아한느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라고. “꽃가게를 운영하면서 제가 직접 인테리어를 바꿔봤어요. 평범한 꽃가게였던 그곳이 인테리어를 바꾸자 사람들이 모이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이렇게 그곳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감각에 새로운 공간이 더해저 고객들의 기억 속에 남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거죠. 그때부터 다양한 사업경험을 살려 브랜딩부터 인테리어, 마케팅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번에 제시하는 인테리어 회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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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로잔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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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편집샵 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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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플라워

 

 

만약 당신이 창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치자. 그러면 마음속에 사업 아이템을 정해있어도 어떻게 브랜딩해 나갈지는 한마디로 막연할 것이다. 브랜드 명은 무엇으로 짓고, CI와 BI디자인은 어떤 모양으로 하고, 제품 디자인과 컨셉은 어떻게 기획하고 가장 중요한 인테리어는 어떻게 방향으로 잡을지… 이런 막연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자. 그러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신이 생각하는 막연한 이미지들을 구체적인 아이템으로 실현해 총제적인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줄 것이다.

“광주에서는 브랜딩까지 믿고 맡길 인테리어 회사가 흔치않다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고객들이 인테리어, 명함, 간판, CI와 BI 디자인을 제각각의 업체에 맡기게 되고 결국 통일성을 잃고 원래 추구하려던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흐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스토리텔링, 아이덴티티를 기획하는 ‘브랜딩’,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과 설계 시공을 하는 ‘인테리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마케팅’,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웹컨텐츠 디자인을 개발하는 일까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지만 이곳의 핵심 경쟁력은 역시 인테리어다. 인테리어를 맡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작은 착오도 용인하지 않는 섬세함과 높은 완성도에 있다. “저희는 정확한 설계도면과 실물을 90% 재현하는 3D 디자인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보여드려요. 정확한 설계도면을 짜는 일이나 3D 디자인을 제작하는 일은 손도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들죠. 하지만 고객들이 실제의 모습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쉬워요. 그래서 시공 후에 실물을 본 많은 고객들이 마음속에 그리던 대로 인테리어가 나왔다며 만족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하게 웃는 강 대표. 그는 만족하는 고객들의 반응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사실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서비스 해드리고 있지만 저희가 많은 비용을 받지는 않아요. 다른 인테리어 회사에 비해서도 큰 비용을 받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 창업을 결심하고 막막해하는 예비창업자나 멀리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인테리어 회사를 찾아가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렇게 저희 회사와 좋은 인연을 맺은 고객들이 잘 되서 성공한다면 그것이 곧 저희가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진심어린 서비스에 이미 3개월치 예약이 가득찰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멀리서 광주까지 인테리어 시공을 맡기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도 늘고 있는 추세. 이런 좋은 반응에 여유만만할 법도 하건만 그에게는 그런 느슨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새로운 꿈을 향해 움직이는 뚝심 있는 승부 근성만 보일뿐. “저희 회사를 믿고 맡겨주신 일들이 많아요. 그 큰일들을 함께해나갈 수 있는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인테리어 회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꿈이에요. 결코 그 꿈은 저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얼마나 한 마음으로 꿈을 향해 뛰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봐요. 그러니 제 일은 유능한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능력을 100%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담아, 헌신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 강원용 대표와의 행복한 동행이었다.

모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아파트 리모델링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소개한다. 심플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국내 인테리어 디자이너, 1204디자인이 담당한 프로젝트. 방 4개와 욕실 2개 등 전체공간을 전부 시공한 작업이다. 사진을 통해 몇몇 대표적인 공간의 리모델링의 전후 모습을 만나보자.

 

before-현관과 복도

 

출입구 복도 (Before) by 1204디자인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전실을 거쳐 실내로 들어오는 구조다. 출입문과 중문 모두 브라운 계열의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해당 색상은 이 공간에서 안정감은 부여하지만, 공간을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겁게 깔아주는 소재였다. 한 톤 더 다운된 바닥 색상이 공간을 더 어둡게 만들고 있다. 

 

after-모던하게 변신한 현관 복도

 

출입구 복도 (After) by 1204디자인

한결 모던하게 거듭난 현관 복도의 모습. 기존 애매했던 중문의 색상을 차분한 모노톤으로 교체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컨셉을 요구한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대한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단조로워 보일 염려를 대비하여 바닥은 우드소재 마감재를 더했다. 기존보다 한결 밝아진 분위기를 이루며, 동시에 공간에 온기를 전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입문과 중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내부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한 인상을 연속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한다. 벽에 걸린 옷걸이는 클라이언트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감각적인 느낌을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덕분에 현관 복도가 세련된 클로크 룸으로 변신했다.

 

before-어두운 거실

 

거실 (before) by 1204디자인

복도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칙칙한 바닥과 갈색 마감재가 주를 이루던 기존의 거실. 몰딩도 전부 갈색으로 둘러 답답해 보인다. 특히, 벽면의 갈색 띠가 눈에 들어온다.

 

after-넓고 환한 거실

 

거실 (After) by 1204디자인

거실과 베란다 중간은 폴딩도어로 시공하여 조금 더 넓어진 거실을 연출했다. 천장 판의 갈색 몰딩은 없애고 간접 등박스를 넣었다. 이 간접조명은 천장을 은은하게 밝혀주면서 장식적 요소가 되어준다. 더불어 전체적인 공간 역시 화사하게 변했다.

기존에 애매한 높이와 색상으로 눈에 밟혔던 벽면 장식 석재 역시 제거했다. 현관 복도에서부터 만나본 바닥은 헤링본으로 시공하여 아늑하고 네츄럴한 분위기를 이룬다. 

 

before-어둡고 칙칙한 주방

 

주방 (Before) by 1204디자인

넓은 면적의 주방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방은 어딘지 굉장히 답답해 보였다. 상판을 제외하고는 전부 브라운 톤으로 마감된 가구들 탓이었다. 벽면 타일과 문 역시 갈색 마감재를 입어 무겁고 어두운 주방의 기존 모습. 

 

after-깔끔한 주방

 

주방 (After) by 1204디자인

주방은 시공 이후의 모습을 먼저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이루는 공간이 심플함을 자아내는 주방이다. 정갈한 수납장, 반투명 유리 사이로 살짝 보이는 내부 식기구의 정렬이 깔끔함을 연출한다.

하얀 가구들과 어울리는 벽면의 그레이 톤 타일도 눈길을 끈다. 밝은 그레이 톤이 차갑지 않게 밝은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일랜드 테이블도 눈여겨 볼 것. 타일과 가구, 문의 마감재를 전부 바꾸고 조명과 싱크대도 교체한 주방의 모습이다.

 

before-다이닝 룸

 

주방 (Before) by 1204디자인

다이닝 룸의 시공 이전 모습도 칙칙해 보인다. 묵직한 분위기의 원인인 어둡고 큼지막한 수납장과 식탁 의자, 그보다 더 어두운 바닥재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을까?

 

after-다이닝 룸

 

주방 (After) by 1204디자인

우선, 오래된 기존 수납장은 필름 작업을 하여 새하얀 옷을 입혔다. 수납품들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안정감을 이룬다. 식탁은 벤치형으로 바꾸고, 답답해 보였던 의자 역시 서로 다른 디자인의 캐쥬얼한 의자들로 교체했다. 벤치에 놓인 방석이 아기자기함을 보여준다. 

투박하고 무겁던 다이닝 룸을 더욱 가라앉게 만드는 요인이었던 조명도 바꿨다. 훨씬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체된 펜던트 조명은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것으로, 다시 한 번 공간 주인의 감각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펜던트 조명 주위는 거실처럼 갈색 몰딩을 제거하고 간접 등 박스를 시공했다.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하게 변신한 다이닝 룸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 더욱 밝고 유쾌해졌다.

이 밖에도 밝은 모노톤의 색상을 입고 슬라이딩 도어로 변신한 드레싱 룸, 가구와 잘 어울리는 벽지로 마감한 딸아이의 방, 오래된 옷장을 없애고 붙박이장으로 시공한 침실 등이 시공되었다. 곳곳에 모던한 감각이 더해진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이다. 

​주거 공간의 나침판 같은 인테리어 소품, 시계

​주거 공간의 나침판 같은 인테리어 소품, 시계

시계는 벽에 걸린 인테리어 소품 중 가장 실용성이 큰 아이템이다. 다른 예술품이나 액자들과 달리 실용적인 이유로 시선을 자주 주게 되는 것도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예술품이나 다른 가구 못지않게, 거주자가 시선을 두기에 거부감이 없는 디자인이어야 하며, 주로 벽에 걸리는 특성이 있는 만큼, 공간의 주변 환경에 잘 어울려야 한다. 시계의 분침과 초침을 기본으로 전통적인 시계의 디자인 형식을 파괴한 형태도 실내 인테리어에서 볼 수 있고, 여타의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처럼 선반이나 테이블 한 편을 장식하는 오브제로서의 시계도 시중에 나와 있다. 시간을 얼마나 자주 확인하며, 집에 머물 것인가, 시간을 인식하며 집에 머물 것인가에 대한 개인의 철학 역시 주거 공간을 위한 시계를 들일 것인지 아닌지, 들인다면 어떤 형태로 들일 것인지에 대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계를 주거 공간에 적극적으로 들인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실내 공간에서, 시계가 어떤 모습으로 기능하고,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시계 입체적인 부조 형식의 미니멀한 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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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한쪽 벽에 걸려있는, 시멘트를 연상시키는 그레이 톤의 시계이다. 시계 안의 복잡한 시침 초침 시간은 눈에 띄지 않고, 주방의 다른 그레이 톤 디자인과 어울리는 오브제로서의 벽 장식품으로 인식된다. 그 이유는 시계의 디테일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 같은 페인트를 전체에 입힌 듯이 시침과 초침 시계의 배경을 단색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색상과 글씨로 구분을 주지 않은 시간의 부분은 입체적인 형태로 처리하였다. 시간마다 두께를 달리하여 자연스럽게 한 시간 단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크지 않은 공간에 복잡함을 더하지 않으면서 시계를 설치하고 싶을 때, 좋은 인테리어 아이디어이다.

스타일이 뚜렷한 실내 인테리어

사람마다 저마다의 의상 스타일이 있듯이, 실내 인테리어도 거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향성을 추구한다. 하나의 스타일을 선호하여, 그것을 콘셉트로 정하고 한 실내 장식이 시작되면, 그에 걸맞은 소품과 가구를 선택한다. 그뿐만 아니라 주택의 구조와 배치, 문과 창문 디자인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원하는 실내 인테리어의 콘셉트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원하는 스타일에 적합한 공간을 만들기까지 실내공간에는 얼마나 많은 요소가 들어갈까. 공간마다 소품의 개수도 다르고, 가구를 놓는 아이디어도 상반된다. 이번 기사에는 주거지의 다양한 공간에 들어간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다루고 살펴보게 될 것이다. 하나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모자를 써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부츠를 신는지 스니커즈를 신는지를 고민하는 사람처럼, 공간이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어떠한 선택들을 했는지, 스타일이 뚜렷한 실내 인테리어들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가족이 함께 어울려야 할 것만 같은 실내 인테리어

모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아파트 : 모던스타일 거실 by 1204디자인

1204디자인의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이다. 실내장식 자체에서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는 듯한 여백이 느껴진다. 일단 마루의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한 실내 구성이 돋보인다. 가구나 스테레오 제품은 현대적이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하였으나 가족이 머무는 거실의 동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배치되었다. 아늑한 소파는 반대쪽 벽에 붙어있고 화분은 마치 가족의 자녀 수를 세는 듯한 느낌으로 하나의 임펙트에 집중하지 않고, 단위별로 나란히 배치된 것이 인상적이다. 자녀의 장난감을 보이는 테라스 전면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족이 사이좋게 어울릴 수 있는 마루가 제공된, 모던한 아파트 인테리어이다.

​공간의 시그니쳐, 인테리어 소품

​공간의 시그니쳐, 인테리어 소품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들은 대부분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들의 배치로 이루어진다. 식탁, 소파, 조명 등, 디자인으로서도 충족되면서 거주자들이 사용하기 위한 물품들을 곳곳에 설치한다. 하지만 그중에 인테리어 소품은 유일하게 많은 경우, 실용성이 배제된 인테리어 요소이다. 인테리어 소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어떤 이는 인형으로 집을 꾸미고, 소위 말하는 장식품 컬렉션을 가진 거주자도 있으며, 예술작품에 큰 관심을 가진 거주자는 예술작품을 인테리어로 집안 곳곳에 배치한다. 주거공간에 놓인 실용성을 가지지 않은 요소, 인테리어 소품. 그들이 맡은 역할은 무엇일까. 넓게 활용하는 것이 늘 더 좋은 주거 공간에서 자리를 차지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추지 않은 요소로서의 인테리어 소품은 분명 그들만의 역할이 있을 것이다. 공간의 시그니쳐라고 인테리어 소품에 대해 정의해보며, 각기 다른 주거공간들의 곳곳에 배치된 인테리어 소품들이 주는 효과와 역할을 살펴보자.

 

내 취향을 말해주는 주거공간 안의 미술 작품

 

현관 전실 (After) by 1204디자인

주거공간의 벽 한 칸을 차지하는 미술 작품이다.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게 연출된 1204디자인사가 인테리어한 아파트에 선명한 빨간 색조를 가진 단순한 추상작품이 걸렸다. 단지 한 벽을 차지하고 있는 얇은 액자에 불과하지만, 이 그림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이 아파트 실내의 성격을 규정하는 데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검은 프레임과 새하얀 벽을 좋아하는 도시적이면서도 차가운 느낌의 거주자가 살 듯한 집에서, 발랄한 비비드 톤의 유머러스함도 좋아하는 거주자, 집, 혹은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처럼 인테리어 소품은 거주자가 자신을 드러낼 좋은 기회로서 작용한다.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인테리어

집에 들어와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현관은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주는 그 집의 얼굴이다.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직접적인 공간이며 풍수 인테리어에서도 안밖의 기가 잘 흐르게 하는것이 포인트인 중요한 공간으로 작용한다. 그만큼 현관이 밝고 청결해야 하며 집안으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잘 트여있어야 집 전체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준다. 두 세평 남짓한 크기의 현관은 매일 같이 드나드는 집의 시작이자 활용도 높은 부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침실이나 주방 거실 등 목적이 확실한 공간에 비해 오래 머무는 공간이 아닌 만큼, 그때 그때 필요한대로 배치하다 보면 커다란 신발장과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쌓이기 쉬운 곳이 또 현관이다. 현관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신발장, 옷걸이, 수납장 등 상황에 맞게 편리하며 손이 닿는 범위에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실용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누군가 찾아온다면 제일 신경 쓰이는 장소가 현관이기에 효율적인 공간 구성만큼 시선을 끌만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필요하다.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포인트, 현관 인테리어를 위한 노하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심플한 속에 멋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아파트 : 모던스타일 복도, 현관 & 계단 by 1204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좋아하는 프린트나 그림 액자 하나 걸어 감상하기 좋게 연출해보자. 심플하며 모던한 현대 미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천장 조명 연출이 돋보인다. 흰 벽에 블랙 프레임 안에 넣은 그림 한 장 또한 굳이 다양한 소품이나 장식 없이도 분위기 있는 현관을 꾸미기에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Before & after :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49평 아파트 리모델링

큰 맘 먹고 하는 주택 리모델링, 이왕 하는 김에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어떨까?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인기 있는 인테리어를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모델링을 핑계 삼아 되돌아보는 것이다. 평소에 가족들의 관심사나 라이프 스타일을 꾸준히 파악해두고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묘사할수록 리모델링의 완성도와 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광주 서구 치평동의 49평형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생활환경에 대한 가족들의 로망을 담아냈다. 어둡고 묵직한 실내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환한 집으로 거듭나길 바랐던 이들의 희망 사항에 초점을 두어 전체적인 색조 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던한 데코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 이들의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인테리어에 담아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별한 구조 변경 없이 디자인적 부분에서 화사하게 변한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를 만나보자. 현관과 거실, 주방과 작은 욕실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며 변화된 아파트 모습을 소개한다.

현관-before

현관 포인트 월 (Before) by 1204디자인

자녀 함께 사는 아파트로, 방 3개에 욕실 2개, 거실과 주방으로 이루어진 주택이다. 리모델링은 구석구석 전체적으로 이루어졌다.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부터 만나보자.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 색조, 묵직함을 자아내는 신발장으로 인해 기존 현관이 전체적으로 답답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조명을 켜거나 현관문을 활짝 열어도 어두운 분위기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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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포인트 월 (After) by 1204디자인

우선, 갈색의 광택이 돌던 바닥은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짙은 회색 타일로 교체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즉, 벽과 신발장, 천장, 그리고 현관문은 전부 화이트톤으로 도색했다. 똑같은 면적이라도 현관이 조금이나마 넓어보이고, 시야가 확 트인 느낌이 든다.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에 심플한 가치관을 드러내고자 했던 가족의 요구에 맞춰, 텅 빈 벽에는 미니멀한 작품을 걸어 아트월로 꾸몄다. 액자 프레임마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보이며, 액자 속 단순한 도형들의 기하학적 조화가 현관에 미니멀한 장식미를 더한다. 새하얀 전체 분위기 덕에 액자에 더욱 눈이 가는 효과가 있다.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차분한 스타일을 뽐내는 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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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Before) by 1204디자인

거실도 마찬가지로 탁한 색조로 인해 칙칙한 분위기를 띠고 있었다. 창문이나 포인트 월 등, 장식 요소가 가미되었으나 인테리어 컨셉을 파악하기 힘든 거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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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의 아파트 : 모던스타일 거실 by 1204디자인

거실 또한 화이트톤을 많이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넓어보이고, 모던하게 변화했다. 목재 바닥은 한 톤 밝게 교체하여 창백하지 않게 아늑함을 부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얇은 무채색 커튼을 추가해 햇빛은 잘 들이되, 모던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게 설정했다. 기존의 화려하지만 붕 뜬 느낌이 들었던 안방 옆 아트월은 현관의 아트월과 분위기를 통일시켰다. 매트한 느낌이 돌게 이 벽면을 새로 도배하고 미니멀한 흑백 작품을 걸었더니 심플함이 강조되었다. 포인트 월이 애매하게 묻히지 않도록, 조명 아래에 바로 작품을 달아 스타일이 돋보이게 했다. 가운데 눈에 띄는 책장은 조립형 D.I.Y 제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책장을 거실로 내었고, 한 가운데에 모던한 책상을 놓아 특색있는 거실로 거듭났다. 여기에 더해진 에그 체어는 편안하면서도 디자인이 독특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간결한 라인을 자랑하는 크로우스탠드와 에그 체어를 함께 배치해 거실이 더욱 코지해 보인다.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연상되는 집안의 중심, 거실의 모습이다.

주방-before

주방 (Before) by 1204디자인

블랙 앤 화이트의 가구로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 법한 주방이다. 그러나 어두운 브라운톤의 바닥, 다른 가구와 따로 노는 상부장 컬러로 인해 모호한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주방-after

주방 (After) by 1204디자인

먼저, 기존 탁한 색상 상부장은 새하얗게 도색해 나머지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전에 보이던 아일랜드식 테이블도 없앴다. 대신 그 자리에 기본적인 기능성과 사이즈를 고려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테이블과 다이닝 체어를 놓았다. 애매한 아일랜드 테이블의 위치와 모양으로 인해 동선도 불편했던 주방이 포인트가 있는 깔끔한 주방으로 거듭났다. 다이닝 공간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바로 위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을 달았다. 최대한 공간을 건드리지 않고,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리모델링의 핵심이라는 프로젝트 담당자의 신조가 드러난 부분이다. 큰 구조 변화 없이 색상과 가구, 조명의 변화로 카페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게 되어서 클라이언트가 매우 만족한 공간이다.

욕실-before

욕실2 (Before) by 1204디자인

리모델링 이전의 작은 욕실 모습은 마치 소외된 공간 같았다. 따로 노는 세면대 하부장과 상부장, 그리고 정체성 없는 꽃무늬 장식으로 인해 그저 기능에만 충실하는 모습이었다.

욕실-after

욕실2 (After) by 1204디자인

새로 리모델링한 욕실은 훨씬 밝고 화사해 보인다. 베이지색의 체크무늬를 입은 벽 덕분에 좁은 폭의 세면대 공간이 답답하지 않고 아늑해 보인다. 묵직한 블랙 하부장 대신 선반 형태의 콘솔로 교체해서 최소한의 기능만 갖췄다. 여기에 아담한 세면 볼을 얹어, 탑 볼 형태의 세면대를 갖춘 모던한 욕실로 변화한 모습이다. 동그란 거울은 좁은 벽면에서 포인트 요소가 되어준다. 심플하고 따스함이 살아있는 새 욕실의 모습.벽을 허물거나 가벽을 세우고 공간을 트는 등의 구조적 변화 없이, 스타일 변화만으로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례를 만나보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입은 공간이 기존보다 넓어 보이며, 기능성과 깔끔한 장식성을 갖춘 가구 및 소품들은 이 가족의 심플한 생활 태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 준다. 국내 인테리어 회사,

1204디자인의 프로젝트.

 

광주인테리어회사 ‘1204디자인’ 인테리어를 넘어 브랜드 만든다

-창업 인테리어, 이젠 차별화된 브랜딩 시대

최근 ‘브랜딩(Brand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브랜딩이란 브랜드에 -ing를 붙인 단어로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어주는 과정이다.
쉽게 말하자면 브랜딩은 브랜드를 알리는 작업으로 브랜드를 들었을 때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어떤 카페에 대해 설명할 때 유럽풍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와플이 맛있다는 식의 이미지와 느낌이 떠오른다면 그 카페는 브랜딩에 성공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딩에 성공한 업체는 그렇지 않은 업체에 비해 더욱 쉽게 소비자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착안, 최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선 브랜딩과 인테리어를 함께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브랜딩 작업을 통해 가게의 이미지와 이름, 로고, 홈페이지 등을 구축한 후
그 이미지를 토대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인테리어를 하면 통일된 느낌의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으며,차별화된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까지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믿고 브랜딩 및 인테리어를 맡길만한 인테리어 회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특히 지방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경우엔 더욱 어려움이 크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인테리어 회사 ‘1204디자인’이 효과적인 전략과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인테리어회사 1204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각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디자인회사로 전문적인 디자인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 창업자들을 위해 인테리어는 물론 CI/BI개발, 사인물 디자인, 메뉴판 제작 등 매장 브랜딩 작업을 함께 진행해 인테리어 비용을 가지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 인테리어회사 1204디자인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테리어 회사인만큼 잘 구축된 마케팅 노하우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차별화된 성공전략을 제시한다”며 “브랜딩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코디네이팅을 통해
체계화된 브랜딩을 진행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204디자인을 통해 광주 지역에서도 브랜딩 작업이 가능하다”며 “자체 역량을 늘리기 위해
창의적인 작업에 도전하고 있어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업종에 관계없이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인테리어회사 1204디자인과의 창업 인테리어 및 브랜딩을 위한 상담 및 문의는 홈페이지( 1204design.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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