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날짜, 언제 잡아도 될까요
이사 날짜,
언제 잡아도 될까요
금액보다 날짜가 먼저 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확정되지 않으면 이사 날짜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기간은 보통 계약하고 한참 뒤에야 나옵니다.
01
인테리어는 돈보다 날짜가 먼저 걸립니다
전세 만기일, 입주 지정일, 아이 전학 날짜, 가전 배송일.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잡혀 있는 날짜들입니다.
이 중 하나만 어긋나도 줄줄이 밀립니다. 그래서 "공사가 언제 끝나나요"가 "얼마인가요"보다 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대개 이렇습니다. "한 달쯤 보시면 됩니다." 한 달쯤으로는 이사 날짜를 못 잡습니다.
02
기간을 못 박지 못하는 이유는 금액과 같습니다
무엇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으니 며칠 걸릴지도 알 수 없습니다.
자재 고르는 데 몇 주가 걸릴지, 발주가 언제 들어갈지, 도중에 마음이 바뀌어 도면을 다시 그리게 될지 모릅니다. 공정마다 다른 팀이 들어오는데 그 팀들의 일정도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를 두고 말하게 됩니다. "한 달쯤"이라는 대답은 대충 하는 말이 아니라,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구조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03
그래서 고객이 비용을 대신 냅니다
기간이 불확실하면 그 불확실함을 고객이 돈으로 메웁니다.
●이사 날짜를 넉넉히 잡습니다 — 공사가 끝나고도 며칠 빈 기간이 생기면 그만큼 월세나 관리비가 더 나갑니다.
●짐을 보관합니다 — 보관 기간이 늘어나면 비용도 늘어납니다.
●가족이 흩어져 지냅니다 — 친정이나 시댁, 단기 임대. 돈만 드는 게 아닙니다.
●가전 배송일을 다시 잡습니다 — 재배송이 안 되는 품목도 있습니다.
공사가 밀려서 생긴 비용인데 청구서는 고객 앞으로 옵니다. 계약서에 지연에 대한 조항이 없으면 더 그렇습니다.
“
기간이 정해지지 않으면 그 값은 고객이 치릅니다.
04
1204디자인은 평형이 정해지면 기간도 정해집니다
1204디자인은 광주에서 아파트 전체를 인테리어 하는 회사입니다. 공사기간이 평형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 평형 | 공사기간 |
|---|---|
| 23~27평 | 25일 |
| 30~34평 | 28일 |
| 35~37평 | 30일 |
| 40~44평 | 33일 |
| 45~49평 | 35일 |
에센셜 플랜 기준입니다. 프리미엄 플랜은 여기에 5일에서 8일이 더 붙습니다. 모두 영업일 기준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재를 고르는 기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벽지·바닥재·타일부터 주방 싱크볼·수전·후드, 욕실 수전과 수건걸이·휴지걸이·선반, 가구 문짝 색까지 쉰 가지가 넘는 항목이 계약 전에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계약하면 바로 실측과 설계로 넘어갑니다. 고르느라 흘러가는 몇 주가 없으니 일정이 밀릴 자리도 줄어듭니다.
| 보통은 | 1204디자인 | |
|---|---|---|
| 기간을 아는 시점 | 계약하고 자재를 다 고른 뒤 | 계약 전 |
| 기간을 말하는 방식 | "한 달쯤" | 평형별로 정해진 날수 |
| 완료일 | 공사하면서 잡힘 | 착공일을 고르면 바로 나옴 |
| 이사 날짜 | 공사가 끝날 때쯤 잡음 | 계약 전에 잡을 수 있음 |
착공일을 고르시면 완료일이 날짜로 나옵니다. 그 날짜를 보고 이사와 가전 배송을 잡으시면 됩니다.
05
우리가 직접 공사한 광주 47곳의 공사기간
이 기간은 계산해서 만든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적용해온 기간입니다.
우리가 직접 공사한 집의 실제 기간과 금액
1204디자인이 광주에서 직접 설계하고, 직접 계약한 팀으로 시공해 입주까지 끝낸 아파트 47곳입니다. 예상액이 아닙니다.
| 평형 | 공사기간 | 금액 |
|---|---|---|
| 34평 | 28일 | 5,830~6,160만원 |
| 40평 | 33일 | 7,190~7,280만원 |
| 43평 | 33일 | 7,700~7,900만원 |
| 49평 | 35일 | 8,760~8,850만원 |
에센셜 플랜 기준이고,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평당 금액은 공급면적 기준입니다.
같은 평형이면 단지가 달라도 기간이 같습니다. 34평 열 곳이 전부 28일이었습니다. 금액은 아파트마다 실제 면적과 구조가 조금씩 달라 갈리는데, 기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을 할지가 먼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재를 고르고 도면을 다시 그리는 시간이 빠지면 남는 건 공정을 도는 시간뿐이고, 그 시간은 집 크기로 정해집니다.
06
어느 회사와 하시든, 계약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기간이 정말 정해져 있는지 가려내는 방법입니다. 말로 듣지 마시고 종이로 확인하세요.
"완료일을 계약서에 날짜로 적어주실 수 있나요?"
●적어준다면 —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 날짜를 보고 이사를 잡으시면 됩니다.
●"상황 봐서"라고 하면 —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사 날짜는 넉넉히 잡으셔야 합니다.
적어준다고 하면 한 가지만 더 보세요. 늦어졌을 때 어떻게 하는지가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입니다. 날짜만 적혀 있고 지연에 대한 내용이 없으면 그 날짜는 약속이 아니라 예상입니다.
1204디자인과 계약하지 않으셔도 쓸 수 있는 기준입니다. 이사 날짜를 잡기 전에 확인하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글 요약
●인테리어는 금액보다 날짜가 먼저 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 만기, 입주일, 전학, 가전 배송이 다 걸려 있습니다.
●기간을 못 박지 못하는 이유는 금액과 같습니다. 무엇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으니 며칠 걸릴지도 알 수 없습니다.
●기간이 불확실하면 그 비용은 고객이 냅니다. 빈 기간 월세, 짐 보관료, 가전 재배송이 다 여기서 나옵니다.
●1204디자인은 평형별로 공사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3~27평 25일, 30~34평 28일, 35~37평 30일, 40~44평 33일, 45~49평 35일입니다.
●34평 열 곳이 전부 28일이었습니다. 금액은 집마다 조금씩 갈리는데 기간은 같습니다.
●"완료일을 계약서에 날짜로 적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시고, 늦어졌을 때 어떻게 하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평형이 정해지면
완료일도 날짜로 나옵니다
1204디자인은 착공일을 고르시면 완료일이 계약 전에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