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용, 언제 얼마씩 내나요
인테리어 비용,
언제 얼마씩 내나요
총액만큼 중요한 게 언제 준비해야 하느냐입니다.
다섯 번에 나눠 냅니다. 계약금, 선금 30%, 중도금 30%, 중도금 30%, 잔금 10%.
01
총액을 알아도 준비가 안 됩니다
6,000만원이라는 걸 알았다고 해서 돈이 준비되는 건 아닙니다. 언제 얼마씩인지를 알아야 맞출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일, 전세금 돌려받는 날, 적금 만기일. 전부 날짜입니다. 결제 일정이 날짜로 나와야 이 날짜들과 맞춰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제는 "공정 봐서 말씀드릴게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02
결제일이 미리 안 나오는 이유
총액이 확정되지 않으면 회차 금액도 계산되지 않습니다. 공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 회차 시점도 잡히지 않습니다.
금액과 일정이 공사 중에 움직이는 구조에서는 결제일도 같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연락이 오게 됩니다.
회사가 불친절해서가 아닙니다. 회사도 언제 얼마를 받게 될지 계약 시점에는 모릅니다.
03
그때그때 연락을 받으면 두 가지가 생깁니다
첫째는 비용입니다.
며칠 안에 목돈을 만들어야 하면 방법이 몇 개 없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쓰거나, 카드를 쓰거나, 가족에게 빌립니다. 미리 알았으면 안 써도 됐을 돈이 나갑니다.
둘째가 더 큽니다. 낸 돈이 많아질수록 할 수 있는 말이 줄어듭니다.
공사비의 90%를 이미 냈는데 추가금 얘기가 나오면 거절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회차별 금액과 시점은 금액만큼 중요한 계약 조건입니다.
“
돈을 언제 내느냐가 곧 말할 힘입니다.
04
1204디자인은 다섯 번이 날짜로 나옵니다
1204디자인은 광주에서 아파트 전체를 인테리어 하는 회사입니다. 금액과 공사기간이 계약 전에 정해지니 결제 일정도 같이 정해집니다.
| 회차 | 언제 | 얼마 |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
| 계약금 | 전자계약할 때 | 평당 1만원 | 실측과 설계가 시작됩니다. 선금에서 자동으로 빠지니 추가로 내는 돈이 아닙니다. |
| 선금 | 착공 7일 전 | 30% | 3D로 우리 집 설계를 확인하고 최종 디자인·일정을 확정합니다. 자재 발주가 들어갑니다. |
| 중도금 1차 | 공정 1/3 시점 | 30% | 철거와 목공이 끝난 뒤입니다. |
| 중도금 2차 | 공정 2/3 시점 | 30% | 도배·마루·타일 마감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
| 잔금 | 완공 다음 날 | 10% | 완성된 집을 직접 보시고 결제합니다. |
착공일을 고르시면 이 다섯 번이 전부 날짜로 찍혀 나옵니다. 계약하기 전에 보시는 화면입니다.
잔금이 완공 다음 날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집을 직접 보고 나서 마지막 돈이 넘어갑니다.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면 그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05
34평 6,040만원이면 이렇게 됩니다
실제로 공사를 마친 집의 금액으로 넣어보겠습니다.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 34평입니다.
우리가 직접 공사한 집의 실제 금액
1204디자인이 광주에서 직접 설계하고, 직접 계약한 팀으로 시공해 입주까지 끝낸 아파트 47곳입니다. 예상액이 아닙니다.
| 회차 | 금액 | 언제 |
|---|---|---|
| 계약금 | 34만원 | 전자계약할 때 (선금에서 차감) |
| 선금 | 1,778만원 | 착공 7일 전 |
| 중도금 1차 | 1,812만원 | 공정 1/3 시점 |
| 중도금 2차 | 1,812만원 | 공정 2/3 시점 |
| 잔금 | 604만원 | 완공 다음 날 |
에센셜 플랜 기준이고,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평당 금액은 공급면적 기준입니다. 34평 공사기간은 28일입니다. 착공일을 고르시면 위 다섯 날짜가 전부 달력에 찍힙니다.
계약금 34만원은 평당 1만원입니다. 이 돈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실측과 설계가 시작되고, 선금 낼 때 그만큼 빠집니다.
잔금 604만원은 완공된 집을 보신 다음에 내십니다. 그전까지 5,436만원이 나가고, 마지막 604만원은 확인하고 결정하시는 돈입니다.
06
어느 회사와 하시든, 계약 전에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
결제는 계약서에 적혀 있어야 합니다. 말로 들은 일정은 나중에 남지 않습니다.
●"회차별 금액과 시점을 계약서에 적어주실 수 있나요?" — 적어준다면 금액과 일정이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공정 봐서"라고 하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잔금은 완공을 확인한 뒤에 내는 건가요?" — 잔금이 완공 전에 다 들어가면 마지막에 말할 힘이 남지 않습니다.
두 가지 다 1204디자인과 계약하지 않으셔도 쓸 수 있는 기준입니다. 총액을 물어보실 때 이 두 가지도 같이 물어보세요.
이 글 요약
●총액을 알아도 언제 얼마씩인지 모르면 돈을 맞출 수 없습니다. 대출 실행일도 전세금 받는 날도 전부 날짜입니다.
●금액과 일정이 공사 중에 움직이는 구조에서는 결제일도 같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연락이 옵니다.
●급하게 목돈을 만들면 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낸 돈이 많을수록 추가금을 거절하기 어려워집니다.
●1204디자인은 계약금, 선금 30%, 중도금 30%, 중도금 30%, 잔금 10% 다섯 번이 계약 전에 날짜와 금액으로 나옵니다.
●34평 6,040만원이면 계약금 34만원, 선금 1,778만원, 중도금 각 1,812만원, 잔금 604만원입니다. 잔금은 완공된 집을 보신 다음 날 내십니다.
●"회차별 금액과 시점을 계약서에 적어주실 수 있나요", "잔금은 완공을 확인한 뒤에 내나요" 두 가지를 확인하세요.

다섯 번의 결제가
계약 전에 날짜로 나옵니다
1204디자인은 잔금을 완공된 집을 직접 보신 다음 날 받습니다.
